장점은 교과서대로 철저하게 원칙적으로 진료를 하고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기 때문에 위험하거나 문제가 있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풀아치
치주과나 구강외과에서 잇몸에 임플란트 나사를 식립하면 그 위에 치아형태의 보철물의 제작과 관리까지도 보철과에서 담당한다. 이외에도 구강암 등으로 잇몸과 턱에 상당한 조직손실이 발생한 경우 (즉 입천장이나 바닥에 구멍이 난 경우) 전용 틀니로 이를 메워 얼굴형태를 되찾는 시술도 한다.
이 역시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다. 이는 한 번 깎아내면 영원히 재생되지 않는다. 그래서 멀쩡한 이를 깎는 걸 매우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이것들보다 더 큰 문제는 깎아야만 크라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졸업 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면허시험을 통해 치과의사가 됩니다.
간호대학
소비자학과 · 식품영양학과* · 의류의상학과 · 조리과학과 · 제과제빵과 · 주거환경학과
그리고 모든 국립대에 치대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충남대치대는 없죠.
모든 의사들과 마찬가지로 치과 역시 특유의 경험과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겉만 번지르르한 치과에서 몇백 단위로 깨질 것이 좀 허름하고 낡아 보이지만 실력있고 확실한 병원에서의 몇만 원만 못 하는 경우도 많다. 대신 여러 곳을 둘러보고 제일 좋다 싶은 곳을 찾으면 그곳을 단골로 삼는 것이 좋다. 일단 한 병원에 계속 다니면 그 병원에 자신의 진료 데이터가 쌓이니까 상태를 파악하여 치료하는 데 유리하고, 예방적 진료를 하기 편하며, 뭣보다도 가격절충을 비롯한 서비스가 좋은 경우가 많다.
이런 키즈 치과들은 실내 인테리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꾸며져 있으며, 얼핏 보면 어린이집 같은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안 그러면 도망가려고 하니까
장애인 치과치료도 소아치과에서 담당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의사들의 소아청소년과나 소아외과와 같으나, 소아치과는 치과적인 부분만 다룬다는 점에서 다르다.
확실히 일반적인 치과보다는 공포감을 덜 느끼는 듯하다. 그리고 '웃음가스' 로 불리는 아산화 질소를 사용한다. 물론 직접적인 치료가 아프지 않더라도, 치과 치료를 위해 입을 오랫동안 크게 벌리고 있는 것부터가 고역이다.
디지털임플란트
대부분의 기초치의학 과목들은 의과대학의 기초의학과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치과재료학은 치과대학만 배우는 과목이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재료의 기본적인 물리, 화학, 생물학, 광학적 성질들에 대해 배우고 치과용 인상재, 임플란트, 석고, 금속재료, 세라믹재료등 다양한 재료들에 대해서 배운다. 다음은 모 학교에서 사용하는 치과재료학 교과서의 목차이다.
치과에서 진료를 받을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작은 치아에 촘촘히 신경과 혈관이 차 있어서 예민하기 때문이다. 치료의 범위에 따라 치과의사가 결정하여 마취의 방식과 종류를 결정하여 권하는데, 무통 마취 주사기도 있지만 통상의 마취 주사기와 통증의 차이는 크지 않고 단순하게 주사제 주입의 속도를 일정하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능숙한 치과의사라면 일반 주사기로도 훨씬 덜 아프게 마취를 할 수 있다.